▹ 속담: 국에 덴 놈이 랭수를 떠 놓고 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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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술 취한 놈 달걀 팔듯 :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어지러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취한 놈 달걀 팔듯 :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어지러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: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,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.
- 좋은 날에 랭수를 끼얹다 : 경사스러운 날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치게 만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빈말이 랭수 한 그릇만 못하다 :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보다는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, 말로만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훨씬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국에 덴 놈이 랭수를 떠 놓고 분다 : ‘국에 덴 놈 물[냉수] 보고도 분다[놀란다]’의 북한 속담.
- 식은 국도 불고 먹는다 : 뜨거운 국에 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식은 국도 불면서 먹는다는 뜻으로, 한 번 놀란 후에는 조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.
- 시러베장단에 호박 국 끓여 먹는다 : 실없는 사람들과 엉뚱한 일을 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: 어떤 일이 쉽게 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: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.
-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: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,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.
- 술에 물 탄 이 : 술에 물을 타서 아무 맛도 없게 만든 맹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, 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냉수 먹고 갈비 트림 한다 : 시시한 일을 해 놓고 큰일을 한 것처럼 으스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끓는 물에 냉수 부은 것 같다 : 여러 사람이 북적거리다가 갑자기 조용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냉수도 불어 먹겠다 :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세심한 것을 비웃는 말.
- 시어머니에게 역정 나서 개 배때기 찬다 :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어미 미워서 개 옆구리 찬다 :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어미 역정에 개 옆구리[배때기,밥그릇] 찬다 :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